나의 이야기

5/20월 소만 맑음

강나루터 2024. 5. 21. 01:33

사과 나무를 캐내고 평탄 작업을 했다

ㅇㅇㅇ

앵두가 빨갛케 익어가고 가꽃도 길이하얗게 떨어 져서 소만의 절기를 알려준다  음력은 달을기준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양력과 같이 일정하지 않아서 양력과 같은 24절기를 만들어 농사짓는 시기를 알게하였다  옛날 달력이 없을적에는   대추 꽃이 필무 렵  감꽃이 필무렵하고 시기를 짐작하였다  소만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소만 바람이란 말이 있다 옛날  물이 귀할적에는 바라에 논물이 마르는것이 안타까웠다 요즘은 땜이 많아서 논에 물푸는일이 적지만 농사 철에는 물푸는것도 일이였다 

오늘도 마당 귀사리를 경운기로 갈아서 텃 밭을 늘렸다  지난해에무배추를  까꾸어어보니 한치의 땅도 소중한줄알게 되었다  벼농사는 기계로 하지만 밭농사는 모두인력으로 정성을 쏟아 부어야한다 

오후에는 아내와 함께 한의원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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