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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각산 둘러오기(三角山, 2015.11.10)

강나루터 2015. 11. 16. 06:19

 

 

지하철 수유역 3번출구를 나와 12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하차 후 육모정공원지킴터를 향해 걸어가며 몇장 담아 봅니다.

 

 

 

 

단풍-1

 

 

 

 

단풍-2

 

 

 

 

단풍-3

 

 

 

 

단풍-4

 

 

 

 

단풍-5

 

 

 

 

들머리인 육모정공원 지킴터

 

 

 

 

산행약도

육모정고개 - 영봉 - 백운봉 암문 - 용암봉 암문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분소

 

 

 

 

용덕사

 

 

 

 

깔딱샘에서

 

 

 

 

이정목

 

 

 

 

지금은 통제구역이 된 상장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헬기장

 

 

 

 

코끼리바위도 당겨 보고

 

 

 

 

 

밧줄도 있네요

 

 

 

 

영봉에서 인수봉을 뒷 배경삼아

 

 

 

 

 

 

용암봉, 만경봉, 백운봉(인수봉 왼편으로 살쩍 보임), 인수봉 등이 보이네요

 

 

 

0. 삼각산(三角山)

 

삼각산(三角山)은 서울시 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북한산 산군에 속하는 산봉우리의 일부로서, 백운봉(白雲峰, 836.5m)·

 

인수봉(人壽峰, 810.5m)·만경봉(萬鏡峰, 787.0m) 등

삼각산(三角山)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산봉이다.

 

삼각산(三角山)은 주봉인 백운봉(白雲峰)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人壽峰), 남쪽에 만경봉(萬鏡峰)3봉이 삼각형의 형태로

위치하고 있어 삼각산(三角山)이라 불러졌다고 한다.

 

삼각산(三角山)은 강원도의 백두대간(白頭大幹)으로부터 갈라져서

남 방향으로 굽이쳐 흐르는 한북정맥이 경기도 양주군 남쪽에 도봉산으로 일어선 후

다시 우이령에서 등을 낮추었다가 서울 북방에 이르러 높게 솟구쳐 오른 산이다

 

 

 

 

 

 

이정목

 

 

 

 

인수암 뒤로 인수봉(人壽峰)

 

 

 

 

 

 

0.  인수봉(人壽峰, 810.5m)


백제(百濟)의 시조(始祖)인 온조왕이 형 비류(沸流)와 함께 올라

도읍(都邑)을 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이곳은 산 전체의 형상이 마치 어린아이를

업은 듯하다 하여 부아산(負兒山) 또는 부아악(負兒岳) 이라 불리운다.


특히 대포알을 바로 세워 놓은 듯한 약 2백여미터의

화강암 봉우리는 전문산악인들의 암벽 훈련장으로 인기가 많다.

 

 

 

 

 

 

 

백운산장

 

 

 

 

백운봉 암문(白雲峰 暗門)

 

 

 

 

 

 

0. 백운봉 암문(白雲峰 暗門)

 

삼각산(三角山)의 주봉(主峰)인 백운봉(白雲峰, 약 837m)과

만경봉(萬鏡峰, 787.0m) 사이에 위치한 성문으로

삼각산성(三角山城)의 성문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1711년(숙종 37) 삼각산성(三角山城)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 암문 중 하나인데, 일제 강점기부터 위문으로 불려왔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성문 양쪽은 장대석으로 쌓고 그 위 천장 부분은

장대석 여러 매를 걸쳐 만들었다.

 

이런 양식의 성문을 아치 모양의 홍예식과 구분하여

평거식(平据式)이라 부르며,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원효봉과 염초봉

 

 

 

 

백운봉(白雲峰) 뒤편

 

 

 

 

노적 1,2봉

 

 

 

 

까꿍!

 

 

 

 

 

 

0. 용암봉 암문(龍岩峰 暗門)

 

산성의 대동문 북쪽에 있는 암문(暗門)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 37년)에 지어졌다

 

용암봉 아래에 있어서 용암봉 암문(龍岩峰 暗門)

이라고도 부르며 우이동(牛耳洞)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암문(暗門)은 일반 성문과 달리 은밀한 곳에 만들어

전쟁 때에 비밀통로로 사용하였으며, 그 모양이 홍예가 아닌

방형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상부에 문루도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용암봉 암문(龍岩峰 暗門)은  동암문의

보국문(輔國門)과 달리 성 내부 쪽을 홍예형으로 만들었다.

 

용암문 상부의 여장은  무너졌던 것을 1596년에 새로 복원하였다.

 

 

 

 

 

 

 

대피소(비를 쫄딱 맞고 대피했던 옛 생각이 나네요)

 

 

 

 

삼각산성(三角山城)

 

 

 

 

 

대동문

 

 

 

 

진달래능선 하산길에 올려 본 모습

 

 

 

 

진달래능선 하산길에 바라 본 도봉산

 

 

 

 

 

진달래능선 하산길에 올려 본 모습(백운봉까지 보이네요)

 

 

 

 

모처럼 시원스런 물소리를 들어 봤네요

 

 

 

 

천도교 의창수도원

 

 

 

 

날머리인 우이분소

 

 

 

 

철이님 사진에서

출처 : 자연(自然)과 함께
글쓴이 : 고석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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