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그리고 높은 곳에 잘 올라 오셨군요. 유석사는 신라 효소왕 3년(694)에 창건 되었지요. 신라 천년 고찰이지만 옛날 티는 하나도 아나고 새로운 절 새악씨 같은 절입니다.
고찰의 향기는 없지만 오랜 세월을 유석사와 함께한 절 마당의 느티나무와 유석사 약수는 정말 한국의 명수입니다.
그리고 풍기와 영주시가 한눈에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절이죠.
여기에 오시거나 머무시는 분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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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글쓴이 : 들국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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