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3/목/맑음

강나루터 2020. 2. 13. 20:45







모 화원에서

ㅇㅇㅇㅇ

봉암 처형이 아침일찍 내방하였다  아내가  서울 모한약방에서  보약을  한제 지어 먹었더니 식욕이 생기고 거강이 좋아 지는것 같다니  그한약방에 병증세를 말하고 한약을 지어 오기 위해서다

나는 오전에 집뒤 빈집에서 집도 헐어가면서 나무를  끊었다  지붕에서 스레트를 몇잘 걷어 내었지만 집은 엉망이다  동네 복판에 빈집이 있으면 관에서나  마을에서 철거해야하는데 누구도 집을 허물지 않아서 내힘  닿는데 까지 빈집을 정리 해 보려고한다

집 뒷벽은 판자를 설치하여 흙을 다져서 만든것인데 아주 옛날집이다 앞쪽에는 기둥을 세워 벽을 만들었는데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은 망가지게마련이다  

오후에 경운기로 처형을 시내까지 모셔 드렸다 원래는 택시를 부를까했는데 나 또한 치과에 볼일이 있어서  경운기로  모신것이다  그래도 처형 자매는 아무 불평도 없으시다  처형도 건강한분은 봉암 처형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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