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4일 맑음

강나루터 2020. 10. 5. 06:18

조고님 기제사

ㅇㅇㅇ

새벽에  할아버님 제사지냈다  장남은 자기네가  추도식을 하겠다지만 아직은 술한잔을 올려도 내가 직접 제사를 받들고싶다

큰탑곁에 돌을 치우고  새로 돌을 빨 정도 쌓기 시작했다

저녁때  손씨한테가서  물폭포  만든것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자랑을했다  그에 따르면 물 분수를 계속하면 물이 얼지 않고  그주위에 탑에 이끼가 끼고  겨울이면 구슬 산도 생긴다고한다  올겨울을 지내 봐야겠다

지금까지 정적이던 연못이 동적인 연못이 되었다 고요한것을 좋아하던 내 성질이 활동적인 성격으로 바뀔지 모르겠다

율곡선생 말씀이 불교에선 성을 동으로 보고 유교에선 정으로 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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