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일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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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텃밭에 고구마를 캐었다 날씨가 바람도 불고 추워서 이제는 수확하는것이 좋겠다 밭이 길가에 있다보니 고구마 구경 오는사람도 많다 고구마 농사는 밑거름주기가 까다롭다 너무 많이 주어도 않되고 그렇다고 아주 안줄수도 없다 다행이 고구마가 적당히 굵었다
강원도나 북한에는 흰 고구마를 많이심는데 남쪽에서는 붉은고구마를 주로재배한다
오후에는 은행 볼일보고 엄씨 댁에들려 오광필님전화를 적어오고 도서관에가서 전번에 주문한 하멜 표류기 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