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23/수 맑음

강나루터 2020. 12. 24. 04:10

동양대  아래연못에서

ㅇㅇㅇㅇㅇ

오후에 아내 데리고 한의원 갔다가 동양대에가서 책 반랍하고 새로이 요가수트라 ,항아리속의 달 ,자기로 부터 혁명을 빌어왔다 심심풀이로 읽는책인데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알기위해서다

저녁때에 잠시 탑곁에 잡석을 정리했다 경운기로 동쪽에 돌을 실어다가 서쪽 큰탑곁에 보조로 쌓는것이다  소학책에는 어떤분이 동쪽에 벽돌무더기를 서쪽으로 옮겼다가 다음 날에는 또 동쪽으로 옮기곤 하였다  어렸을적에는  공연히 쓸데없는 노력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하니 그것이 운동이고  육체노동을 하므로서 정신노동으로 피로해진 머리를 쉬게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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