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6/화 오후 눈

강나루터 2021. 2. 16. 23:15

동양대 도서관에서

ㅇㅇㅇㅇ

오전에  수겸이네 빈집철거현장에서 기둥 몇개 뽑아 자르고 남은벽도 몇곳 헐었다

옷장을 헤치니 여자옷들과 이불들이 차곡차곡 많이 쌓였다 색도 바래지 않은옷들이 아깝긴하지만 어쩔수없다  어디 한곳에 모아서서 불태우고 싶지만 그것 또한 어려운처지다

순주엄마에게집뜯은재목 땔감으로 쓰지 않겠느냐물으니  반대를 한다 집헌 재목엔 못이많아 좋지 않지만 그이유만이아니고 미신 때문에 연료로 쓰지않는것이다

오후에  동양대도서관에가서  감산 스님 노자와  한비자  일 2권을 빌려왔다 돌아 오는길엔 눈보라가 휘 날려 몹씨 추웠다

 밤에 혜거스님 한비자 강의를 시청했는데  한비자는그나이 그시절에 심도 깊은 종교이야기를 주장한데 대해 감탄 감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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