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30/화 맑음

강나루터 2021. 3. 31. 14:23

황 윤덕이네가  자기산 발치에 경계를 밝힘겸 길을 새로낸다 

두릅이 봄 인사를한다

ㅇㅇㅇ

동네에서 쓰레기 분류 처분하는 날인데  8ㅇ 고령을 핑게로  참석을 포기하였는데  이심전심으로 다른친구들도 불참했고 윤덕이만 출근했다가 친구들이 없으니  자기도 귀가했다고한다 윤덕이네는 숙원 사업이던 자기산 주위에 경계를 밝힐겸 굴삭기로 길을 새로낸다 

오늘도  개간지에 흙과 돌을 파서  백운로확장공사를하였다  원자 엄마가 길내는것을 보고불평을  한다 처음대로 길을 넓히면 좋은데 공연히 갈림길을 내어서 길이 좁아졌다는것이다  사실 일을 빨리하려고경운기 다닐만치 새길을 만드는중인데 이제 원자 모친의 말을 듣고나니  종전대로 원래길을 확장하면서 갈림길을 만드는것이 품은 들어도 안전하고 원래길도 사용하기 편리할것 같다  개간지 진입로는  성천네마당으로 다니면 될것이다  욕속 부달이다 빨리 빨리가 문제다 이미 길을 돋우어 놓았으니 앞으로 성토하는일이 그만치 쉬울것이다 

생질  경건이가 찐빵을 택배로 부쳐왔다 아내는 장남이 조기를 사주니  오래 살고 볼일이라면서 기뻐했다 엣날에는 조기는 젯상에만 놓는줄로만 알았다 

쉬는시간에  해인수녀의  풀꽃의 노래를 시청했다  가까운 주변에서 시의 소재를 찾아내는 시인의  내공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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