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가 어버이날 선물오 사다 심은 꽃들
우리집 진입로에 깔았던 석재를 옮기다
ㅇㅇㅇㅇ
탕평로 곁에 봇도랑을 석재로 복개하는데 하루해를 보냈다 돌 기둥이 무거운데다가 평탄하게 짜 맞추자니 품이 많이든다 큰돌을 뽑아내고 알맞을 돌을 다시 쌓고 작은돌로 높낮이를 조절해야한다
공자는 성질이 까다로운 면도 있다 자리가 삐딱하면 앉지를 않고 떡등을 아무렇게나 자른것은 먹지를 않았다 도둑놈의 샘이라면 그물을 마시지 않고 어미를 이겼다는 승모 지방에서는 숙박을하지않았다 다리가 아파도 몇십리를 걸어 가서 이름 좋은 지방에서 숙식을하자니 고생이 많았겠다
경운기나 다니는 돌다리를 대충만들면 되는데 아내는 질서정연한것을 좋아하니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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