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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나를 성장하게한다

원산 나환정추천 0조회 223.04.30 06:38댓글 1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실패는 나를 성장하게 한다 해발 8,84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뉴질랜드의 등산가이자 탐험가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도 첫 등반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아닙니다. 여러 번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도했습니다. 역시나 세계 최고봉이라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은 그를 포함해서 누구에게도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선험자들 덕분에 등반 코스 등이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산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지라 에드먼드 힐러리의 열정적인 도전은 긴 준비와 극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할 때마다 설산을 향해 말했습니..

자유게시판 2023.04.30

강태공 낚시

雜記帳(잡기장) 강태공 낚시 華谷.千里香 2023. 4. 20. 00:32 주나라 문왕(서백창)하면 떠올리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주나라 건국의 기초를 놓은 강태공입니다. 서백창이 강태공을 처음 만날 당시 은나라의 마지막 임금 주(紂)는 달기란 여자에 빠져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간신들의 말만 들으며 온갖 폭정을 일삼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서백창이 사냥을 나갔는데 그날따라 한 마리의 짐승도 못 잡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실망한 서백창이 강가를 지나가는데 한 노인이 혼자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 노인이 바로 강태공이었습니다. 서백창이 강태공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낚시를 즐겨하시나 봅니다." 그러자 강태공이 대답했습니다. "물고기를 낚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먹이로 물고기를 낚는..

경독재 2023.04.30

국화 조식선생

등산 매니아 2020. 11. 23. 11: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菊花(국화) ​ 菊花(국화) ​ 三月開花綿作城 (삼월개화면작성) 삼월에 꽃을 피워 비단 같은 성을 만들고는 如何秋盡菊生英 (여하추진국생영) 어찌하여 가을이 다 지나고서야 국화는 꽃을 피우나 化工不許霜彫落 (화공불허상조락) 조물주가 서리에 시들어 떨어짐을 허락지 않는 것은 應爲殘年未盡情 (응위잔년미진정) 저물어가는 해의 다하지 못한 정을 위해서겠지? ​ ​ 국화는 매란국죽(梅蘭菊竹) 사군자(四君子)의 하나로 고상한 품위는 예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식물이다. 남명 선생이 강론하던 산천재 뜰에는 남명매(南冥梅)라 칭함을 받는 매화나무가 있고, 난초와 국화가 있으며 대나무가 주위를 둘렀다. 춘삼월(春三月)부터 온갖 꽃들이 울긋..

한시 감상 2023.04.30

4/29토 한때 가랑비

아침에 보슬비가 오다 가다하여 조금쉬게 되었는데 오후에는 제 3탑에서 돌을 실어다가 새 도랑에 석축을 쌓았다 돌을 쌓으니 공사장이 정리가 되고 일궁리가 새로 난다 일을 직접해야 경험이 생기고 경험지도생긴다 탑 꼭대기를 조금 낮추었더니 북쪽 큰 매봉이 보인다 효수가 트럭터로 과수원에 풀을 깎는다 작은 예초기를 몰고다니는것 보다는 제초작업이 쉬워 보인다 기계로하는 약치고 풀베는일은 일꾼을 시키지 않고 주인인 효수가 직접한다고한다 순주 엄마가 고구마 심을 자리를 좀 달라고해서 서쪽 텃밭에 몇골 심으라고하였다 순주 엄마도 올해는 노쇠해서 힘든 일을 못하게따고한다 아내는 죽을 먹더니 생기가 돌아서 빨래도하고 이것 저것 손질을 한다

나의 이야기 2023.04.30

4/28금 맑음

ㅇㅇㅇ 창고 곁에 임시로 가져다 놓은 보도블록을 연못 갓으로 옮기고 도랑 도 돌로 쌓으려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제 3 탑을 헐기 시작했다 원래제3탑은 석재를 비축하느라 쌓은것이다 아내도 그탑은 별 필요가 없다하고 차남도 좁은 공간에 탑이 너무 많다고 하였었다 탑헐기가 조심 스러웠는데 처음에는 긴각목을 경운기에 걸치고 큰돌을 내려 실으니 일은 잘 진행 되었다 일부돌은 그냥 내려 굴리기도하였다 제 3탑은 북쪽의 자연 경관을 가리기도하였다

나의 이야기 2023.04.29

4/27목 맑음

날씨도 어제보다 따뜻하다 창고곁에서 흙 몇 바리 옮겼다 보도 불록 옮기기 좋아 졌다 그러나 행복 속에는 위험이 숨어 있고 위험속에 행운이 따르기도한다 평지에서 마음놓고 경운기 몰다 보면 넘어질 일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저문다음 일은 위험도 따르고밤시간을 빼아낀다 정오무렵 효수 장모가 이사 왔다면서 연못 구경을 다녀 갔다 광욱이네 집자리에도 퇴직한 분이 이사짐을 며칠째 실어 온다 병상이네도 성천네 텃밭에 무언가 심으려고 관리기가 드나 든다 우리 이웃에 새사람들이 드나 드니 사는맛이 난다

나의 이야기 2023.04.28

박정진 시인

교육가/인문학자 사회학자 경제/금융/기업인 종교인 과학자/공학자 의사/의료인 IT종사자 컨설턴트 문화예술인 방송/공연예술인 스포츠인 번역가/통역사 공무원/공직자 법조인 강사 만화가 기능인/기술자 그외직업군 역사인물 인물검색 수상자 수상명 인물검색 박정진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시인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문화인류학자 출생1950년 출생지대구광역시 데뷔년도1992년 데뷔내용월간 '현대시' 등단 4 인물소개 문화인류학박사. 대구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하고, 동 대학 문리과대학 국문과로 옮겨 졸업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예술인류학, 종교인류학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2011년부터는 철학인류학 분야에서 많은 저술과 논문을 발표하고 있..

경독재 2023.04.27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대구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 백성욱 박사님 제자 김재웅 법사 ▲청우불교원 금강경 독송회를 김재웅 지도법사 백성욱(白性郁) 박사님의 제자로 재가수행인이며 법사인 김재웅 법사님은‘불교는 마음 닦는 종교’라고 말씀하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조석으로 금강경을 독송하고 미륵존여래불을 염하며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시봉을 세세생생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길 발원하고 계신다. 법사님을 통해 마음 닦는 공부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처님께서 8만 4천 방편문으로 중생을 교화하셨듯이 우리들의 수행문도 8만 4천가지는 될 것이다. 이 가운데 어느 방편문을 통해 영원한 안락을 얻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다지 쉽지 않은 문제다. 다행히 좋은 인연으로 눈밝은 선 지식을 만나서 곧바로 자기에게 맞는 수행문에 드는 이도 있지만 눈 먼 거..

종교 이야기 2023.04.27

4/26 수 말고 추움

바위에 담쟁이도 살아난다 ㅇㅇㅇ 어제 우중에 텃밭을 갈아 놓은 덕에 흙을 여러 바리 옮겼다 화단자리에 밭이 잘 만들어진다 한편 창고곁 밭이 낮아지니 보도브록도 경운기로 실어 낼수있다 순주 엄마가 파씨를 한봉사 와서 두집에서 갈랐다 차남 말로는 양파와 파도 중국산이 많이 들어 온다고한다 콩 찹쌀 생강등도 수입하니 이제는 도회지에선 국산 만나기도 힘들것이다 이상한것은 땅콩이나 고사리등 모든것이 한국산이 맛이 더 좋다는것이다 음식점에서는 값이 헐하니 외국산 식재료를선호할수 밖에 없다 파농사는 농약만 두어차레 쳐주면 잘된다 지난해에도 늦게 심고 병도거쳐갔지만 굵은 파를 수확했었다

나의 이야기 2023.04.27

4/25화 비

흙으로 마무리를 해야하고 돌 다리도 놓아야한다 ㅇㅇㅇ 일기 예보대로 아침 부터 보슬 비가 내린다 어쩌면 게으른 사람 낮잠자기 좋고 부지런한이는 일하기 좋은 비다 덕화 만발카페에 김덕권님 작품이 연재 되어서 댓글을 시조한수써서 올렸다 비가 조금 덜오는시간에 경운기에 쟁기 맞추어서 창고곁밭을 갈았다 나중에 집서쪽 밭에 객토를 하기 위해서다 경운기를 고쳤더니 내 뜻대로 수시로 사용하니 좋다사람병도 병원에만 다녀 오면 말끔히 고쳐지면 좋겠다 아내는순주네가 주는 도라지와 강냉이 수염을 달여 먹고 가래와 오줌 사태가 좀덜해졌다고한다 민간요법도 도움이 된다 단순노동을할적에는 시를 음미해도 좋을것 같다 원래는 노래가 필수이지만 원체 음치이니 노래는 생각도 못한다 글에도 예악은 조금이라도 몸에서 떠나서는 안된다고한다 예..

나의 이야기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