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말방면으로 산책을가다니 정자앞에 소나무 노거수가 사태에넘어져서 전선도 엉켰다 한전에서 와서 길을 정리했다 비가 부실부실 내리는데한전 직원이 고생을 하였다 어떤 직업이던지 쉬운건 없다
굴다리 를 거쳐서 동양대 한 바퀴 돌아 왔다
비는 계속 내리고 도덕경 사경을 몇장했다
유 튜브에선 실크로드 주변에 는 상인과 종교인들이 왕래하면서 암벽화도 남기고 종교 전파도 이루어졌다 사막을 통과 할적에는 백골을 노정표로 삼아 기행을 하기도 했다 불교 전래에는 피를 흘리는 일은 없었지만 교통의 불편으로 무척 고생을 하였다 현대는 경전 구입도 쉽고 경제 생활도 안정되었지만 신심 깊은 신앙은 보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