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 삼가동 땜에 다녀오다 영전마을 입구에 집을 짓기 시작한다
비온 뒤라 해가 올라오니 땜 주위에 안개가 피어 올라 보기 좋다 산은 안개와 구름이 피어 올라 경치를 달리한다 풍경이 날마다 바뀜으로 생활은 지루하지않다
오전 사경 좀하다가 뜨락에 베어 놓은 울타리 전지목을 성천네 집앞 공터에 버렸다 오후에 단위 조합에가서 농약을 사왔다 순주네 농약도 함께 사왔다 순주엄마는 시내에 갔다오자면 한나절이 걸린다 저녁 때에 차남이 도착했다 오늘은 목요일이라서 휴가를 내었다고한다 병원엘 가게 된 모양이다 금요일
뒷집담장 청소를 하였다 길도 넓어지고 미관도 좋다
고승 열전에서는고암스님 일대기를 청취했다 큰스님들은 유년기 부터 생활하는 모습이 특이하다
장녀가 포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