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29금 추석

강나루터 2023. 9. 30. 04:54

순흥  지경터에서

ㅇㅇㅇ

새벽에 차남 가족이  도착했다 아침9시가 넘어 홈다리 와 미곡동으로 성묘를 갔다   제물이라곤  빵류로 새로 만든 전과 명태포다 조부님산소에는 새로 벌초를하고  다른곳은  어제 벌초한  풀을  걷어 내었다  장남 가족이  귀성을 오지않아 섭섭하지만  직업상 별수가 없다  아내가 출타중에 추석 명절을  지내는것도 처음이다   남의 가정에서도 외지에 살던 가족들이 본가에 귀성왔다가작별하는 장면이 보기좋다 

밤9시경에  차녀 내외가 귀성을 왔다 요즘은 남녀 동등이라 딸들도 명절이면 귀성을 오곤한다 

이교수는 고향이 제주도인데 사정상 고향방문은 못하고  풍기에서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낸다 저녁때에별장같은 셋집에 다녀 갔다 부인이 별세하고 홀로 사는 처지에 명절기부이 어떤지 외로운 심정은 아닌것 같다

차남은 충전장치 시설을 잘 옮기려다가  저문 다음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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