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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레기는 육류 쌂는데 넣으면 비린내를 줄인다고한다 그밖에도 영양가도 많을것이다 지난해 말린것도 아직 남았는데 올해는 많이 먹어야겠다 무밥도 자주해먹어야겠다 씨레기 잘라 놓은 것을 매다는데만도 한나절이 걸린다
오후에 흙 두바리 파다가 수로관 매설하는데 덮었다 이교수가 또 감독?을 왔다 오늘 하는 일도 무사히치뤘으니 그것이 행복이고 알려 준다 일하는중에 안전 사고가 나면 생각 밖에 근심이 벌어진다 오늘도 이교수가 출근?하는데 윤덕이네 차가 높은 길둑에 걸렸는것을 목격했딴다 현장에 가 보니 윤덕이네 집앞 포장도로 보호 턱에 차 앞바퀴가 걸렸던자국이 보인다 한길이 넘는 언덕에 차가 떨어 졌다면 차도 사람도 크게 다쳤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길가에 보호 턱을 잘 만들어 놓은것이다 윤덕이가 평생을 드나 들어도 이런 사고가 없었는데 원인은 늙은탓이다 올해 들어 안전사고가 많은걸 보면 이친구가 많이 노쇠해진것이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니 행동을 조심하지않게 된다
나는 배추에 포장을 덮으려 했는데 이교수가 배추 통을 다시 묶어주라고해서 추운데 끈으로 묶어주고 무 뽑지않고 남은것도 덮지를 않았다 경운기 부동액도 보충해주어야하는데 요행만 믿고 그대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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