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5 수 망종 맑음

강나루터 2024. 6. 6. 03:53

연잎이 수면을 떠나 2층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ㅇㅇㅇ

망종이 되니  봄에 심는곡식은 거의 심어서 자라기 시작한다 벼들도 묵묵히  성장을 계속한다 자연은  서두루지를 않는것 같다   마당에 텃밭 늘리기도  이제는 윤곽이 잡히는것 같다  흙의 평탄작업도 삽으로 하는것 보다 자루가 긴 쇠 갈퀴로하니 더쉬운것같다   집 서쪽 측백울타리 밑 화단에도 무성한 잡초를 베어 주었다  아내의 요청으로 제초를 하는것이다  환자에게는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것이 제일 좋은약이다

이교수가 와서 오이  호박 가식한데 바께스 같은것으로 덮어 주었다   오이 호박도 얼마 정도는 이교수가 따 먹을것이니  돌봐 주는것도 당연하다   오늘은  기한네가 상추김치를 주고 순주네가 상추잎을 주어서 갑자기 상추 풍년이 되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도  닭죽 두봉지로 사례했다 이교수에게도 상추 한봉지를 주었다 

청 무성님의 블러그에선 손사막의 건강법을 소개했는데 음식 주의와  과욕과 심리안정을 설파했는데 우리 일상속에서 유의 할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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