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금 흐림

강나루터 2024. 11. 1. 23:46

컴퓨터 화면을 새것으로바꾸고 일기를 다시 쓰기로 한다 화면  넓이가 전 보다 약간 작지만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  오전에는 마당 앞으로 관개  시설을  새로 내는것을 정리했다 집앞과수원으로 봇물이 떨어 지게 만들고 축대도 새로 쌓았다축대는 약간 경사 지게하여 사람이 겨우 오르내리게 하고 그곳에 흙을 채워 둑을 든하게 만들었으니  그전보다 물막힘이 적을것같다 전에는 암거를 깊이 묻고 배수관도 약한것을 사용하여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배수관이 납작하게 되어 비닐과 자갈이 막히면 배수가 잘안돼었다 

화가 복이 된다고  배수를 거의 노천으로 설치하고  파이프도 든든한것을 사요하면서  맨홀도 새로 만들었으니  봇물 흐름이 원활하게 될것이다 

소쇄원 처럼 아름다운정원은 못 되어도  꽃피고 물이 흐르면 화개 수류인것이다 봇물이 작지만 달빛이  머물고 물소리도 잔잔하게거문고를울리면   이 또한 농촌의 즐거움이다

남들은 굴삭기를  사용하여 일을 쉽고  빠르게하지만 삽과 곡괭이로 한달 가까이 공사를 하자니 시대 뒤떨어짐이 부끄럽다고하니  이교수는  자급 자족하는것이 최 고라고 위로해 준다

오후에는 아내 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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