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은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은                                         너무나 정겨운 그림이라 올려놓고 보니 글이 없네요. 집 한켠에 있는 장독대 돌담 사이 말쑥하게 차려입고 외출 하시는 할아버지 가을 걷이 한창, 새참 이고 들고 손녀 손자와 도리깨로 콩 타작하는 엄마들 징검다리 아슬 아슬, 이젠 이런 다리는 사진으로만 이때는 소가 큰 보배, 천석군도 소가 반쪽 ' 새참 막걸리 함박 웃음 행복해 보이는 부부 디딜방아 많이도 찧었지 메주 많이도 끓였네 칠남매 팔남매 나눠 줄려고 노란 옥수수 다듬는 할머니 할머니 고개 얼마나 아프실까? 곶감 이렇게 매 다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출처 : 사랑과 평화의 샘

글쓴이 : jeosah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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