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一日 二日 萬機

강나루터 2014. 2. 10. 15:01

 

 

 

 

 

 

 

書曰, 儆戒無虞,罔失法度. 又曰, 無敎逸欲有邦, 兢兢業業, 一日二日, 萬機.  天工人其代之, 舜禹之所以勤也

 

서경』에 말하기를, ‘경계하면 근심이 없고 법도를 잃지 않는다.’고 하였고, 또 ‘안일과 욕심으로 제후들을 가르치지 말고 삼가고 두려워하십시오. 하루이틀 사이에 일만 가지 기틀이 생깁니다. 여러 관원들의 직책을 폐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일을 사람들이 대신하는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순 임금과 우 임금의 부지런한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