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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國立中央博物館 (朝鮮陶磁器)?

강나루터 2014. 7. 29. 09:01

 

 

 

국립중앙박물관

 

 

 (朝鮮陶磁器)

 

 

粉靑沙器 白磁

 

조선을 대표하는 도자기는 분청사기와 백자이다, 분청사기는 고려말의 상감청자에서 변화,발전한 것으로 15세기에서 16세기 중엽까지 만들어졌으며 귀족적인 고려청자와는 달리 활발함과 생동감이 돋보인다. 그런데 1467 ~ 1468년 무렵 경기도 광주(廣州)에 관요 (官窯)가 설치되어 국가가 주로백자를 생산하면서 그 영향으로 지방 가마들도 점차 분청사기 대신 백자를 만들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제작된 백자는 순백색의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조선도자 문화를 이끌었다.

   

 포도무늬병                   모란무늬병

  (白磁銅畵葡萄文角甁)                                        (白磁銅牡丹文角甁) 

조선 18 ~ 19세기

 

 매화새무늬병

 (白磁靑畵銅畵梅鳥文甁)

조선 19세기

 

  

매화무늬병

 (白磁靑畵梅畵文角甁)

조선 17 ~ 18세기

 

    

              풀꽃무늬항아리            풀꽃무늬항아리        매화대나무무늬항아리

                                    白磁靑畵草花文壺                                           白磁靑畵草花文壺                                       白磁靑畵梅蘭竹文壺

조선 17 ~ 18세기

 

         모란넝쿨무늬항아리 (寶物 240호)

(白磁透刻牡丹唐草文壺)

조선 18 ~ 19 세기

 

       포도무늬항아리 (國寶 93호)

(白磁鐵畵葡萄文壺)

조선 18 ~ 19세기

 

         산수무늬연적 (보물 1329호)

(白磁靑畵山水文硯滴)

조선 19세기

 

  

          연꽃넝쿨연당초문대접 (국보 175호)

(白磁象嵌蓮唐草文大楪)

조선 15 ~ 16 세기

 

 

(白磁甁) 보물 1054호

조선 15 ~ 16 세기

 

          매화새무늬항아리 (국보 170호)

(白磁靑畵梅鳥文壺)

조선 15 ~ 16 세기)

 

       물고기무늬편병 (국보 178호)

(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조선 15 ~ 16 세기

 

          모란무늬자라병 (국보 260호)

(粉靑沙器剝地鐵彩牡丹文甁)

조선 15 세기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린 형태로 자라를 닮아 자라병 이라 불린다. 여행용 물병이나 술병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무늬가 대범하면서도 백토로 남겨진 부분과 세부를 표현한 기법에 흐트러짐이 없다. 박지된 부분에는 검게 칠하여 시각효과를 높였다.

 

                    구름용무늬항아리 (국보 259호)

(粉靑沙器象嵌印花雲龍文壺)

조선 15 세기

당당한 양감과 풍만함이 돋보이는 이 항아리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새롭게 만들어졌다. 인화기법과 상감기법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분청사기의 활기차고 건강한 미감이 잘드러나 있다. 

 

 

         물고기무늬매병 (보물 347호)

(粉靑沙器象嵌魚文梅甁)

조선 15 세기

고려말 조선초에 만들어진 매병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기형은 고려말 상감청자에 보다 가깝지만 무늬를 표현하는데 인화기법의 비중이 높아졌고 탁했던 유약이 향상되어 비교적 밝은색으로 바뀐점이 두드러진다.

 

구름용무늬병

(靑磁象嵌銅畵雲龍文甁))

고려 14세기

입이 밖으로 벌어지고 동체하부가 풍만한 형태의 병이다. 전체에 상감기법으로 다양한 무늬를 백백하게 장식하였고 특히 원 안에 위치한 용이 주목된다. 원나라의 영향을 받은 서있는 형태의 용이 여의주를 붙들고 있으며 상감기법과 동화기법을 함께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꽃새무늬항아리

(靑磁鐵彩象嵌花鳥文扁壺)

 

 

       칠보무늬향로 (국보 35호)

(靑磁透刻七寶文香爐)

고려 12 세기

 

 

석류모양주자

(靑磁石榴形注子)

고려 12세기

 

 

           귀룡모양주자 (보물 제452호)

(靑磁龜龍形注子)

고려 12 세기

 

 

 

 

 

 

 

 

 

     

 

          물가풍경무늬정병 (보물 344호)

(靑磁陽刻표柳水禽文淨甁)

고려 12세기

 

 

 

 

 

     

 

    

 

 

 

 

 

 

구름학무늬매병

(靑磁象嵌雲鶴文梅甁)

고려 12 ~ 13 세기

 

      

 

 

 

 

 

감은사지3층석탑 

(感恩寺址三層石塔) 

사적 제31호. 〈삼국유사〉에 문무왕(文武王)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역사를 시작했으나 중도에 죽자 그의 아들 신문왕(神文王)이 즉위해 682년(신문왕 2) 완성했으며, 금당의 기단 아래에 동향한 구멍을 두어 이곳으로 해룡(海龍)이 된 문무왕이 들어와 서리도록 했고, 또 유서에 따라 골(骨)을 매장한 곳이 절의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大王岩)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절의 이름은 본래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鎭國寺)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感恩寺)로 고쳐 불렀다.

 

 

감은사터동탑사리갖춤 

(感恩寺址東三層石塔舍利具)

감은사는 신문왕(神文王)이 아버지 문무왕(文武王)의 명복을 빌기위해 682년에 지은 절이다. 현재 절터에는 동서로 나란이 삼층석탑이 남아 있다. 이 사리갖춤은 1996년 감은사 동탑 (국보 112호)삼층 탑신의 해체 수리시 출토된것으로서 통일신라 문화의 독창성과 금속공예의 우수성을 잘드러내는 걸작이다. 금동사각 외함의 네 면에는 각각의 방위를 수호하는 사천왕상이 장식되어있다. 사리외함 안에는 집모양 사리기를 넣고 사리기에 사리병을 안치하였다

 

    

          감은사터동탑사리갖춤 (보물 1359호)

(感恩寺址東三層石塔舍利具)

통일신라 682 년경

 

 

'간까지 웃게 하라'



저는 그 찻집을 나오면서
영화 <기도하고 먹고 사랑하라>의
한 대사를 기억했습니다. "얼굴로만 웃지 말고
마음으로 웃으세요. 간까지 웃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깊이 그 향기를 음미할 수가 있고,
단 한 사람이라도 온 마음으로
깊이 사랑할 수 있다면...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입으로, 얼굴로 웃고
마음으로 웃으라는 말을 들었어도
'간까지 웃어야 한다'는 말은 처음 접합니다.
간은 우리 몸의 피를 걸러내 해독을 시켜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을 즐겁게 하고 웃게 하면
피도 맑아지고 몸도 깨끗해지지 않겠어요?
오늘부터 간까지 웃게 합시다.

 

출처 : 密城 朴 善 泳
글쓴이 : 峰移 朴先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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