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의 혼!
한국 현대서예의 거장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 1921~2006) 선생의 현판글씨 전이,
2015. 01. 15(목)~02. 25(수) 45일간 인사동 백악미술관 전관(1. 2.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중 기념사업회 제3차 기획전으로, '서예가 건축을 만나다'가 주제이다.
조순 전 총리를 비롯,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메웠다. 첫날 16;00~18;00 개막식 행사 때 참석했다.
작품만 몇 점 담아오고, 인물관련 사진은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일체 찍지 않았다.(도록 12만원)
기념소연은 지하 '안동국시집'에서 있었다. 덕분에 유력지인들과 오랫만에 회동한다.
* 고궁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이름 난 시설물 표지는 이 분이 많이 씃다.
67세 초상화. 원로화가 우현 송영방 화백이 그리고, 일중 선생이 자필로 제를 달았다.
출처 : 竹田문향
글쓴이 : 한상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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