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체로 반야심경 작품 한 점을 완성했습니다.
제가 직접 한 자 한 자 집자해서 완성하였으므로 글자에 오자는 없을 것입니다만 소전체를 사용하다 보니 혹시 다른 전서체를 익힌 분들은 다소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전서체 반야심경은 저의 창작품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올립니다.
소전체의 기필과 종필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서체의 경우 오창석이나 등석여, 오양지나 조지겸의 서체를 많이 배우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기필과 종필에 서예가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소전체는 역산각석의 탁본을 참조하였으므로 윗 분들의 전서체와는 다른 필의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을 부기합니다.
<역산각석의 탁본; http://blog.daum.net/imrdowon/8468309 >
출처 : i무릉도원/imrdowon
글쓴이 : 도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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