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침입때에 초조대장경, 그리고 속장경 이 모든것이 불에타버렸습니다.
고려에서는 대장경 간행작업을 거국적으로 다시시작했는데...
이렇게 해 전쟁중의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것이 팔만대장경!!! 입니다~!
고려는 불교문화를 통치 이념으로 삼아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불교는 고려문화의 중심이었고 그 가운데에 대장경 사업이 이루어집니다.
고려는 국난이 있을때 마다 대장경을 판간했는데 첫번째 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이 불타없어지고
다시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국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력과 시간과 돈이드는 대장경을 고려가 만든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골는 불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아왔기때문에 대장경을 만들어 부처의 힘으로 국난을 벗어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 실질적인 이유는 삼국시대에 국민의 사상을 하나로 통합하여
왕건을 강화하기 위해 불교를 받아들여왔는데.. 이렇듯이 고려는 강력한 외세의 침입으로
불안정한 나라를 대장경 판각을 통해 국민의 의지를 한곳으로 모아 혼란스러운 나라를
안정시키고자 통합해 국난을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뜻이 있는걸보니... 정말 힘없는 나라라 그런가 정말 서러워지네요.
그래도 뜻을 한데에 모아 이렇게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니 너무 멋집니다~!
출처 : 그녀의 향기
글쓴이 : 최영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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