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세상

[스크랩] 오르세미술관-인상주의 미술 100선 (1)

강나루터 2017. 11. 30. 04:12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에게서 아빠가 미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책을 한 권 보내왔는데,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에 소장된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들을 연대순으로 모아 해석해 놓은 책이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들, 프랑스 인상주의미술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전성기와 1886년 이후의 전개과정을 작품을 통하여 편년체로 이야기 해 주고 있어 인상주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와 미술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표지>

 

 

 

 

 

<1863 ~ 1874년대의 인상주의 그림들>

소목차 ; FRIENDS IN CONVERSATION

             A BREAK WITH TRADITION

             A NEW WORLD

             PORTRAITS

             OPEN-AIR PAINTING

 

<에듀와르 마네/ 해변에서의 부분도>

 

 

<바질 / 화실에서 대화하는 친구들 / 1870>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인상주의를 태동시킨 유명한 화가들입니다. 가운데 이젤 앞에서 붓을 든 사람이 모네, 그와 대화하는 키 큰 사람이 마네,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사람이 평론가인 에밀 졸라, 계단 밑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르노와르입니다.

 

 

 

<펜틴 라터 / 화실에서/1870>

 

 

 

<르노와르 ; 그림을 그리는 바질 / 1876>

 

 

 

<마네 ; 모리조의 초상화 / 1872>

이 그림은 르노와르의 독서하는 여인과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전통의 파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 / 1863>

이 그림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당시 화단의 혁신이었으며, 이단자로 찍힌 그림입니다.

 

 

 

<드가 ; 전쟁터 / 1865>

발레하는 무희를 즐겨 그렸던 <에드가 드가>가 이런 그림을 남겼다는 것이 의외로 생소하게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드가 ; 바빌론에서 / 1861>

 

 

 

<마네 ; 올랭피아 / 1865>

이 그림 역시 풀밭 위의 점심과 더불어 당시의 화단을 뒤흔들어 놓은 이단이었습니다.

 

 

 

<르노와르 ; 고양이를 않은 젊은이>

 

 

 

<세잔 ; 주전자가 있는 정물 / 1869>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이 변화하는 빛 속에 나타나는 화려한 외관을 표현하는데 치중한 반면 세잔은 굳건한 형태미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잔 ;     / 1870>

 

 

 

<세잔 ;    1869>

 

 

 

<신세계로>

 

<모네 ; 호텔 로체 노레스 / 1870>

 

 

<모네 ; 정원의 여인들 / 1867>

 

 

 

<모네 ; 풀밭위의 점심>

 

 

 

<모네 ; 보트 / 1872>

 

 

 

<모네 ; 시골의 기차>

 

 

 

<드가 ; 출발 전의 경마>

 

 

 

<드가 ; 오페라에서의 댄스교습 / 1872>

드디어 <에드가 드가의 무희들이 등장합니다.>

 

 

 

<드가 ; 오케스트라 / 1870>

 

 

<인물화>

 

<드가 ; 벨레리 가족 / 1867>

 

 

  <바질 ; 핑크 드레스 / 1864>

 

 

<바질 ; 르니온 가족 / 1868>

벨레리 가족을 그린 <드가>의 그림과 더불어 부유한 집안의 평화로운 모습이 부럽습니다.

 

<마네 ; 피리부는 소년 / 1867>

피카소의 <피리부는 소년>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명화입니다.

 

<마네 ; 발코니 / 1869>

짙은 명암 속에서 인물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인상주의 그림의 실험적인 명작입니다.

 

<마네 ; 에밀 졸라 / 1868>

문학가이자 평론가였던 에밀 졸라가 인상주의 그림을 두둔하면서 그들의 화풍을 격려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려서 졸라에게 기증한 작품입니다.

 

<세잔 ; 아킬황제 / 1868>

 

 

<모네 ; 마담 가우디 / 1868>

얼굴도 미인이지만 옷이 더 아름다운 당시 귀족부인의 모습입니다.

 

<야외풍경화>

 

<휘슬러 ; 색의 변조 / 1871>

휘슬러는 인상주의에서 또다른 색의 세계를 탐구했습니다.

 

<피사로 ; 루시엥 거리 / 1872>

연장자로 인상주의에 합류하여 끝까지 인상주의 화풍을 추구한 피사로의 그림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모네 ; 까치>

이 그림은 카렌다의 겨울풍경으로 등장하는 단골메뉴입니다.

 

 

<마네 ; 해변에서 / 1873>

앞에서부분그림이 소개된,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중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풍경입니다.

 

 

 

<마네 ; 항구의 달밤 / 1869>

 

 

 

<제 2부 1874 ~ 1886년 간의 인상주의 회화는 지면관계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출처 : i무릉도원/imrdowon
글쓴이 : 도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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