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존슨 (Andrew Johnson 재임기간 1865∼1869)은
미국의 17대 대통령이었지만 그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존슨은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13세에 양복점에 취직하여 성실하게 일했고 번 돈으로
17세에 양복점을 차렸습니다.
그는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 한 후
아내로부터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글에 배운 후에는 공부에 취미를 붙여 다방면의 교양을 쌓아나갔습니다.
그러다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주지사, 상원의원을 그쳐 후에는
미국 16대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링컨대통령이 암살된 후에 그는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자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나라를 이끌어 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하고
존슨에게 조롱을 겸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존슨은 그를 때마다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하고는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지금도 이끌고 게십니다." 하는 한 마디 대답이 언제나 상황을 역전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요 미국 국민의 적극적 지지입니다."
17대 대통령이 된 존손이 이룩한 중요 업적 중의 하나는
그의 재임 중 알라스카 주를 러시아에서 사들였다는 것입니다.
존손은 강직하고 여러 면에서 존경 받을만한 정치인이었지만
험난한 정국으로 인해 불행한 재임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믿고 행한 것 중의 하나는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 없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원한다." 는 신념이었습니다.
그가 임기 중 만난 여러 가지 어려운 시련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긍정적이 사고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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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글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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