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2

1/3금 맑음

천자문에 존存이以감甘당棠   소백이 살아 계실적에는( 시경) 감당편을지어서 칭소하였는데 거去이而 익益영詠 소백이  돌아가신후에는 감당시를 더욱 많이 읊었네란 귀절이 있다 천자문은 어렸을적에 한문을 처음 배우면서 읽는책이다  어렸을때에 는  그내용을 알턱이 없지만 논어 맹자 사서를 다 배우고 시경을 배우면  이 감당편의 내용을 알게 된다  감당은 팥배 나무인데 소공이   팥배나무 밑에서 쉬기도하고 백성들에게  유세를하여  그나라가 편안해지니 소공의 자취가 남은 그 팥배 나무를 베지말고  잘 보호하자는것이다     전봉준 장군의호가 녹두장군인데  그분을 칭소하기위해 백성들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 꽃이 지고나면 청푸 장사 울고 간다 하고  녹두장군을 노래로 칭송한이야기가 있다  전봉준은..

나의 이야기 2025.01.03

1/2목 맑음

ㅇㅇㅇ 구口비碑란  말이  있다  돌에 새긴 비석이 아니고 사람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부처님 당시에는 문자가 없어서 부처님 설법을 오백년 동안 외어서 전하다가  패엽에적었다가 종이에 적고   나중에 석각 경전 목각 경전이 생기고 그다음활자 책이 나오게된것이다  그러니 팔만대장경이 사실은 구비 경전인것이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근대에도 책을 한번 읽고  기억했다가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만든 책도 있다고한다 아무래도 세월이 오래 지남으로서 오류가 있을것 같지만  경전을 거꾸로도 외어서 더 정확하다고도한다  부석사도 우리 어렸을적에는 삼三부浮석石寺라 고 불렀다  선묘 보살의 신통력으로  큰바위가 허공중에  세번 떠 올라 빙빙 돌았으니 삼부석이 옳은것이다 구비 문학도 있는데 전설의 고..

나의 이야기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