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0/화 맑음

강나루터 2020. 11. 11. 05:15

 

 

지난해  겨울  향교뒤  도로 신설 현장

ㅇㅇㅇㅇ

아침에  은행에 가서 볼일 보고  마늘 고자리약 한봉 사왔다 아내가 몸이 불편하니  내할이 더 많아진다

선미  엄마가  단감을 가져왔다 (선미네는 친정에서 집터를 닦다가  고양이 그림을 조각한 돌을 발굴했는데  엎어 놓았더니 누군가훔춤쳐갔다고한다 )  우리는  파를 주어야겠다 장남이 다시 파를 보내라고한다 욱금동 살던 문필네는 들깨를 부탁해서 다음 장날  주기로했다

구렁갈이 논 진입로에 돌을 조금 쌓았다

일기를 쓰니  하루한일을 다시 돌보게 되어 좋다 내일 할일도 미리 계획할수도 있고 .,그리고 지난사진을 가끔 펼쳐보는것도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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