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욱이네 울타리에 잡목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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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병원에가서 폐염 예방 주사 맞고 엿길금 사왔다 오후에 전지 톱 새날을 부착해서 광욱이네 울타리에 도장한 잡목을 끊었다 이집도 빈집이라서 나무들이 쓸데 없이 키만 자랐다 도로변이고 내논 곁이라 잡목을 끊으니 화목이 많이 나온다 우구장네 감나무는 원체 노거수인데다가 전선이 지나가서 나무를 자르기가 곤란하다 옆으로 뻗은 나무를 벨 연구를 하는 중이다
인터넷에서 고지 톱을 찾아보니 엔진 부착한것 예초기에 부착한거 그냥 자루만 긴톱도 있다 이제 노년이니 기계톱은 불편하고 수동식 고지톱을 살까하지만 이또한 많이 사용할데도없다
완모 아버지가 벌목 현장에 와 보고 위험하고 힘든 일은 포기 하는것이 좋겠다고한다 아내는 노거수 자르면 나무신의 벌을 받는다고도 한다 나 또한 호기심으로 나무베기를 해보려는것이니 애당초에 위험한 일은 포기하는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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