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46

8/30화 비

ㅇㅇㅇ 비옷을 입고 산책을 나섰다 굴다리를 거쳐서 동양대 운동장에 갔다 새 건물 신축은 별 흔적이 없다 컴퓨터 에서 음성이나오지 않아 고민했다 나중에는 컴퓨터 뒤에 선을 연결한다는게 도리어 인터넷이 끊겨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조금전만해도 화면은 나왔는 데다사 전원을 꼽고 개페식 작치를 연결하니 컴이 화면과 음성이 복원 되었다 헌 기계를 사용하다 보면 기술이 는다고한다 글쓰기도 전화 번호 로 로그인하니 글쓰기 표시연필이 나온다 티스토리로 옮기니 질서가 잡히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 2022.08.31

8/29월이따금 비

ㅇㅇㅇ 식전에 동양대로 산책했다 도서관 앞쪽에 새로 건물을 지으려고 터를 닦기 시작한다 오전에 밭에가서 풀좀 베다가 흙 한바리 파오고 집앞 측백 울타리를 키를 낯추었다 시야가 넓어져서 좋다 오후에는 보슬비가 와서 도덕경 세장을 사경했다 중노동을 해서 글씨가 안될까 걱정했는데 시간이 걸리니 정상으로 사경을했다 사경을 하니 쓸데 없는 고민을 하지 않게 된다

나의 이야기 2022.08.30

8/28일 맑음

ㅇㅇㅇ 식전 산책은 굴다리로 해서철길 따라 내려 가다가 동양대 큰 운동장을 거쳐 왔다 날씨가 좀 춥다 장녀가 생질 경건과 그의 애인과 함께 방문했다 오는 10월 1일에경건이가 결혼식을 한다니 장녀네는 영광의 나날 들이다 장녀는 가난속에서도 자녀들을 대학 보내어 결혼 까지 하게 되었으니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다 오후에 저장고 앞에 풀을 베고 흙 한바리 실어 왔다 날씨가 덥지 않으니 일하기 좋다

나의 이야기 2022.08.29

8/26토 오전 맑음

ㅇㅇㅇ 오전 끌씨좀 쓰고 영월 댁이 와서 전시회 출품할 서예 작품 글뜻을 물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대충 알려 주었다 동네에 글 이야기 할사람이 있어서 좋다 오후에 텃밭 두곳을 갈았다 남들은 무 배추가 많이 자랐는데 우리는 이제야 밭을 간다 그동안 비가 자주와서 밭이 질기도 했지만 역시 게으른 탔이다 저녁에 차남이 와서 디스토리를 설치했다

나의 이야기 2022.08.27

우주의 주인공

*德華滿發*발* 우주의 주인공 풍연심(風憐心)이란 말이 있습니다.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마음이 무엇이길래 바람까지도 부러워할까요? ‘마음’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첫째, 사람의 지식·감정·의지의 움직임. 그 근원이 되는 정신적 상태. 둘째, 시비, 선악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정신 활동. 또는 사려분별. 셋째, 속에 품는 생각. 본심(本心). 참으로 마음의 뜻을 말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연심이란 말을 찾아보았습니다. 《장자(莊子)》에 원문이 나옵니다. 「夔憐蚿 蚿憐蛇 蛇憐風 風憐目 目憐心 心憐夔 (기연현, 현연사, 사연풍, 풍연목, 목연심, 심연기)」 옛날 전설의 동물 중에 발이 하나밖에 없는 ‘기(夔)’라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이 기(夔)라는 동물은 발이..

경독재 2022.08.26

8/25목 한때 비약간

기존 굴다리 굴다리 좌측 식전에 철길 따라 동부동 방면으로 다녀왔다 기존 굴다리 확장 공사는 길이 평탄하게 되고 앞쪽 좌우에도 길을 넓혔다 풍기 역쪽으로 도 찻길이 개통될것이다 동부동 방면으로도 철로 주변에 길이 잘 트였다 철로가 직선화되면서 자동차 길도 편리하게 되었다 불편하던 도로망은 추억이 되고 새로운길로 주민들의 생활이 펼쳐질것이다 오전에 도덕경 사경하면서 노자의 가르침을 음미하고 집주변 정돈하고 텃 밭은 갈려다가 비가 올것 같아서성천네 집앞 논둑을 베었다 장남네는 사건 처리를 10월 27일에 다시 검사한다고한다

나의 이야기 2022.08.26

8/24수 흐림

식전 산책은 성주 새말로내려가서 굴다리통과하여 한림촌 새로 확장한길로해서 둥두들 쪽으로 왔다 원 굴다리 입구가 넓어진다 대기 만성이라고 굴다리 확장공사가 시간을 많이 걸리는 대신 주변이 엄청 넓어 저서 좋다 둥두들 북쪽 진입로 공사를 했지만 경사가별로 줄지 않았다 오전엔 사경을하였다 두세장썼는데 탈자가 몇개 있지만 연습은 제대로 된다 글씨를 더욱 느리게 써야겠다 오후에는 정수네 집앞 밭두에 철근을 설치하여 콩넘어지는것을 방지하였다 그리고 분무기를 저장고에 가져다 놓고 예초기를 고쳐서 어두운데 논둑풀을 베었다 예초기는 기름혼합이 잘못 된것을 뽑아 내고 새 휘발유를 혼합하니 정상이 되었다 혜국 큰스님의 반야심경 해설과 육조단경 해서리 흥미롭다 혜국스님은 선사로서 반야심경을 체험적으로 이야기하니 해설이 색다르..

나의 이야기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