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24수 흐림

강나루터 2022. 8. 25. 05:41

원래 굴다리  진입로가  넓어진다

식전 산책은 성주 새말로내려가서 굴다리통과하여 한림촌 새로 확장한길로해서 둥두들 쪽으로 왔다 원 굴다리 입구가 넓어진다 대기 만성이라고 굴다리 확장공사가 시간을 많이 걸리는 대신 주변이 엄청 넓어 저서 좋다 둥두들 북쪽 진입로 공사를 했지만 경사가별로 줄지 않았다 

오전엔 사경을하였다  두세장썼는데 탈자가 몇개 있지만 연습은 제대로 된다 글씨를 더욱 느리게 써야겠다 

오후에는 정수네 집앞 밭두에 철근을 설치하여 콩넘어지는것을 방지하였다 그리고 분무기를 저장고에 가져다 놓고  예초기를 고쳐서 어두운데 논둑풀을 베었다 예초기는 기름혼합이 잘못 된것을 뽑아 내고 새 휘발유를 혼합하니 정상이 되었다

혜국  큰스님의  반야심경 해설과 육조단경 해서리 흥미롭다 혜국스님은 선사로서 반야심경을 체험적으로 이야기하니 해설이 색다르다 문자와 이론으로 경전 해석 보다  선으로 풀이하니 내용이 광범위 해진다 무 안이비 설신의에 천안 혜안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도 피안으로 해석하지않고   진리를 체득함으로 법계와 합일하는것으로 해석하니 종전해석과 다르다  육조 단경에도 피안이 별도로 있는것이 아니고 깨치면 예토인 차안도 극락이라고 했다 도피안은 비유적으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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