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2 토 맑음

강나루터 2022. 1. 23. 05:33

탄허 스님  글씨

ㅇㅇㅇㅇ

아침에  동쪽 제방길로 산책을 나섰다  인각이 부인도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한다 

개울가  영주인  농막앞에 책상과 의자가 있기에 거기 앉아서  법성게를 암송해보니  막히는곳이 많다 간신히 꿰어 맞혀 외웠지만 자신이 없다 

산책길이 짧지만 걷는동안  트림이 자주나니 속이 편한것 같다 

컴퓨터가 일부 고장이 나서  손씨한테 문의하니  풍기 도서관에 가 보잔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손씨차를 타고 풍기 도서관에가서 도서 열람증을 새로 만들고 본의아니게 책 7권을 빌려왔다 컴퓨터 고장은 자기네 분야가 아니라고한다 

손씨의 의도는 넓은 세상에나와서 내가 세련되기를  바라는것 같다 

해질 무렵에  법성게   한번 썼다  붓 놀림이 조금 익숙해 지는것 같다 

밤에 차남과 통화하여 컴퓨터를 고쳤는데 어저께 로그아웃에  체크를 않해서  고장이 난것이였다 서경에 불긍 세행이면 종누대덕이라 했는데 작은 실수로 큰덕을 해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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