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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 만에사경 연습을 하였다 붓도 길들지 않고 글씨가 뒤죽 박죽이다 글씨 모양을볼것이 아니고 한두 마디라도 문장을 이해하는것으로 만족하고 전서체를 익히는데 목적이 있다
겨우 50장 귀생을 5줄 쓰고 굴다리 공사하는데로해서 공원산 밑으로이 다만들어 놓은 길을 헐고 새로 만들 예정이다 차 운행을 위해서 설계를 바꾸어야하는 형편이다날씨가 흐려 시간도 모르고 백리 탑골에가서 전씨와 한참 한담을 하였다
백동가는길에서 자수고개 친구부인을 만났는데 역시 아저씨는 건강하다고 인사한다 그의 부군은 벌써 타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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