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9화흐림

강나루터 2022. 8. 10. 08:29

수수한  작품이지만 나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 될것이다

ㅇㅇㅇ

오전에도덕경 한장 썼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붓을 바꾸었더니  쓰기가 조금 편안하다 51장인데 쓰고나서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현덕은 고상한것이다 

오후에 아내랑 시내에 갔다 아내는 혈압약 감기약 사고 머리 미용도했다  나도 이발을 할까하다가 문화원에 들려 구경을 하였다 서예실에는 현수 막이 걸렸는데 동네 발전상을 기록하자는 이야기와 지방 역사 알기를 권장하는것 같다 우리지방에 토목 공사를 하면 옛모습과 새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는것이 좋다

시내 다녀와서 용천동 께로 산책을 다녀왔다 용천동 입구에는 철망에 자갈 채운둑을 두어곳에 만들었다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길도 넓어지고 산도 안전하다   손씨네 집에 잠시 들려 한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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