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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고승 열전 동봉 스님 일대기 청취하다 오후에 도덕경 52장 썼다 시간은 4시가 안됬는데도 산책을 나갔다 뒷 창락쪽으로 가보니 물이 많이 흐른다 댐에서 홍수 대비로 방류를 했는지 모른다 남원천쪽으로 가보니 물이 많 이 불은것 같지않다 나선김에 반두산 께로해서 미안동네에 까지 갔다가 내려왔다 미안동네는 자주 가보지를 못했는데 여기도 집들을 크게 잘 짓고산다 백1리 쪽으로 오는데 젊은 여인네 둘이서 개를 몰고 산책을 나섰다 젊은 나이니 뛰기도하고 몸성히 잘 다니는게 부럽다 자수고개를 넘어왔는데 비를 만나지않게 다행이다
밤에 금오 선사 일디를 청취하였는데 이스님은 무식한 처지에 참선으로 공부를 일관했다 한 수행자는 인민군 여성을 상관의 명령으로 사살했는데 참선을 하니 그여인이 방해하는것을 금오선사 는두들겨 패기도하고 천수경을 독송하게하여 귀신을 떼어 냈다 그리고 문자를 보지않으니 수행자의 체험을 봐서 공부를 시키는데 물소리 풍경소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냐 묻고 돌을보이면서 이돌이 마음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고 묻는다 이런건 스승이 말로 가르쳐서는 소용이 없다 제자 스스로가 체험을 해야한다 물론 참선이 다는 아니다 그런방법도 있다다는걸 알기는 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