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9금 맑음

강나루터 2022. 9. 10. 07:13

풍기역 뒷쪽 4차로 새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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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텃밭에 새로 망을 만들고 무를 심었다 새로 무씨를 사다 놓고도 묵은 씨를 뿌렸다  아내가 아프니 평생 처음으로 무씨를 심었다 모든 씨았은 3배의 두깨로 흙을 덮으면 발아가 된다는데 너무 얕게 묻어서 싹이 잘 틀련지 의심이간다 그리고 옛날에는 풀을 덮었는데 그냥 노지로 두었다  무는 3일이면 발아 한다는데 어떨찌 기다려 봐야겠다  오후에 추석장거리 대충 사왔다  차례는 원래는 차한잔 붓는것이 정상이였는데 중간에 제물을 성대히 차렸었다 다례가 주례가 된지 오래지만 역시 소주를 샀다  영남 풍속에는 탁주를 사용한다  공자는 사온 술로는 제사를 지내지않는다지만 이제는 집에서  양조하는 풍속이 없어진지 오래다 저녁 때에 장남가족이 성묘하려고 내방하였다 차남은 벌초하면서 술과 포를 를 올렸으니  추석에 차례는 생략하는 모양이다

이웃에서  가족이 모여  큰댁에 봉제사하려 가느라 시끌 벅적한다 내일이 추석이니 둥근 달이 일찌감치 동쪽하늘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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