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12/21수 가랑눈

강나루터 2022. 12. 22. 08:13

동네   정자와  빨래 터

ㅇㅇㅇ

오늘도  눈이  내린다  새들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 해서 돌아 보니  다래미 산 쪽에는  새들 소리가 적게 들리고 장하네 집앞빈집 부근에 새들이 많이 모여 있다 비집에  정미기를 설치하고 가끔 도정을하니 먹을것이 있나보다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고 외진 길에는  작은  짐승들 발자국이 보일 뿐이다

효수네  신축 공사장에는  인부 두명이 전기 선풍기를  돌려 놓고  작업을  한다 실내에서 일을 하게 되니 다행이다 

눈이 계속 내리니 인터넷과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장자 1권은 거의 다 읽어 간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이상한 이야기니 읽는다  가끔 쉬운 우화도 있으니 지루하진 않다  어쩌면  모르는것이 정상이다  넓고 넓고  오랜 시간상에 나 타 나는 변화를 다 알수 있을까 

모두들 자기집 부근에 눈을 치우니  불편하지만 차들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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