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24토 맑음

강나루터 2022. 12. 25. 05:07

노 자매의  만남

ㅇㅇㅇ

봉암 처형이  내방하였다 9ㅇ 노령으로  동생을  만나기 위해 여러가지 반찬을  짊어지고 오셨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언제나  언니가 동생을 먼저 찾아 온다  지난  가을에도 냉이를 40만원 달래를 20만워어치  캐 팔았으니 대단한 기력이다  젊어서는 각자  자기살림에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노년이 되어시간이여유가 있으니 동기간에ㅠ 정이 더 두터워 진다고한다 

날씨는 어제에 비교하면 봄날이 된것 같다 눈이 녹기 시작한다 시내 오가는길도 눈이 많이 녹아 차량왕래가 원활하다  처형을 전동차로  시내 까지 모셨다 

원자  엄마가  산책하느라 지나가면서  앞 천방길에  흙을 뿌려 놓았다고고 알려 준다  모래 대신 눈길에 흙을 살포하기도 하나 보다 눈이 녹고나면 아침에는 빙판 길이 미끄럽다 우리 집 근처에는 진입로  만드는 흙을  조금이라도 뿌리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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