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농부들의 휴일이다 대신 친지들을 만나느라 바쁘기도 하단다 나는 유튜브로 시간을 보내는데 효봉스님에게 지옥이 정말 있는가 하니 스님이 엿장수를 하는데 어느 상가집에 밥을 얻어 먹으러들어 갔더니 그많은 상주들이 모여서 부모님 재산 상속 문제로 큰싸움이 벌어 지는것을 보았는데 이런 것이 지옥이였다고하였다 국가나 가정 친구간에도 서로 제잘나고 남을 무시하고 억압하는것이 모두 지옥살이다 반면 남에게 봉사하며 친목하는것은 극락으로 가는길인데 어느가정이나 사회 집단에서 근심 걱정이 없기는 어려운것이다 짐승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기스스로 벌어 먹으라고 내버려두는데 사람들은 오육십이된 자식도 갱가루처럼 보호하니 잘못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재산이 여유가있으면 주색잡기로 쾌락을 누리다가 결국은 패가 망신하기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종교와 교육이 필요한데 그많은 신자들이 청렴 결백하여 진리의 길을 가는자가 얼마나 될까 걱정이다
저녁 때 무배추 크는것을 구경하고 우산쓰고 백1리 기차 굴다리 확장하는데를 구경했다 자수고개로 넘어가보니 굴다리 윗쪽에도로확장구간이 공지로 남아 있고 굴다리 좌우로 헐기시작한다 공사 현장에 차량 통행이 안되니 자수고개길이 더 분주해졌다 백1ㅣ리도 2차선이 되고나면 많이 편리 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