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목 맑음

강나루터 2025. 1. 3. 07:41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ㅇㅇㅇ

구口비碑란  말이  있다  돌에 새긴 비석이 아니고 사람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부처님 당시에는 문자가 없어서 부처님 설법을 오백년 동안 외어서 전하다가  패엽에적었다가 종이에 적고   나중에 석각 경전 목각 경전이 생기고 그다음활자 책이 나오게된것이다  그러니 팔만대장경이 사실은 구비 경전인것이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근대에도 책을 한번 읽고  기억했다가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만든 책도 있다고한다 아무래도 세월이 오래 지남으로서 오류가 있을것 같지만  경전을 거꾸로도 외어서 더 정확하다고도한다 

 부석사도 우리 어렸을적에는 삼三부浮석石寺라 고 불렀다  선묘 보살의 신통력으로  큰바위가 허공중에  세번 떠 올라 빙빙 돌았으니 삼부석이 옳은것이다 

구비 문학도 있는데 전설의 고향등일것이다

돌비석은세월이 흐르면  파손도되고 글자도 풍화작용으로 식별이 어렵게 되지만  구비는 우리 역사속에 영원히 전해질것이다  물론 현대 발달한 문명으로 비디오도 만들고 인쇠 물도 만들겠지만 우리 민중에 광범위하게 전달하는것은 구비인것이다 

요즘  날마다 쏟아져나오는  내란 폭동이야기는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전해질것이다  아울러 범법자들은  하루 빨리 개과 천선하여 청사에 이름을 벷내기 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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