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에
존存이以감甘당棠 소백이 살아 계실적에는( 시경) 감당편을지어서 칭소하였는데
거去이而 익益영詠 소백이 돌아가신후에는 감당시를 더욱 많이 읊었네란 귀절이 있다
천자문은 어렸을적에 한문을 처음 배우면서 읽는책이다 어렸을때에 는 그내용을 알턱이 없지만 논어 맹자 사서를 다 배우고 시경을 배우면 이 감당편의 내용을 알게 된다
감당은 팥배 나무인데 소공이 팥배나무 밑에서 쉬기도하고 백성들에게 유세를하여 그나라가 편안해지니 소공의 자취가 남은 그 팥배 나무를 베지말고 잘 보호하자는것이다
전봉준 장군의호가 녹두장군인데 그분을 칭소하기위해 백성들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 꽃이 지고나면 청푸 장사 울고 간다 하고 녹두장군을 노래로 칭송한이야기가 있다 전봉준은 장렬하게 살신성인을하여 그정신은 우리들 가슴속에 살아 있고 신숙주는 처음에는 사육신과 함께 의거를 하려다가변절하였다 그당시에는 사육신을 더존경했으므로 신숙주는 숙주나물(녹두로 만든 콩나물)처럼 변하길 잘한다고 흉을 보았다 물론 생육신으로 나라에 공헌한 바가 크지만 ,,
,리 승만 초대 대통령은 뭉치면 산다고 외쳤는데 요즘 정치가는 제각끔 칼춤을 추니 정신을 못 차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