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율곡선생의 얼이 살아있는 율곡선생유적지(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조선 중기 대학자이며 정치가로 성리학의 큰 줄기를 이루어 낸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광해군 7년(1615)에 세운 이 서원은 효종 1년(1650)에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사액서원으로 '자운(紫雲)'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패쇄되었다.

그 뒤로 서원터에 제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 왔으나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빈 터에 묘정비만 남아 있었다.

지금의 건물은 1970년 유림의 기금과 국가 지원을 받아 새로 지은 것이며 최근에 사당 전면에 강당과 동재 서재 협문 외삼문을 신축하고 주변을 정리하였다.

현재의 자운서원은 서원영역 이외에도 율곡 이이와 가족의 묘가 위치한 자운산 영역, 그리고 율곡기념관과 이이신도비를 포함한 율곡 이이 관련 유적 모두를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이 모두를 통틀어 율곡선생유적지라 부르고 있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분통이 최문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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