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업인의 날>...............매년 양력 11월11일~~~!!!

 

 

매년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한자(漢字)로 11월11일은 土月 土日로 풀이를 하기

때문이다.

농업(農業)과 관련이 깊은 흙(土)이 중첩되어 지난

1996년에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그런데도 국민 대다수가 모르고있다는 것이 조금은

마음이 아픈 현실이다.

또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열리는

것이 관행이다.

농촌 계몽운동가 故 '원 홍기' 선생의 최초 제안이

있은지 32년이 흐른 뒤에야 제정되었다.

농심(農心)은 반만년 역사를 이어 온 힘의 원천이다.

농업인은 모든 인류의 원초적인 정서를 일구는

생산자다.

그래서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있다는 긍지와

사회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 만큼은 어떤

산업과 견주어도 주눅들지 않을정도로 중요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스턴트 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더더군다나 농업의 소중함을 간과하기 쉽다.

농업인의 날은 가을걷이를 마친 시기에 농업인의

수고를 하루쯤은 떠올려보며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때라 한결 뜻이 깊은 날이다.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을 우리 모두가 알고 농심(農心)을 마음깊이

존경하고 또한 소중하게 존중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농업인의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萬事大福으로

함께 하시면서 마음안에도 풍년의 기쁨이 항상

넘쳐나시길 마음깊이 기원해올립니다.

화이팅 하세요.....^0^ 

 

 

 

<참고>

2010年 11月3日字 "朝鮮日報 A 33면"에 실린 기사로

"손 남태" 시인의 글에서 참조하여 정리를 하였습니다.

 

 

 ___2010년 11월11일 / 達山法師 올림___

 

출처 : 五福주머니

글쓴이 : 달산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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