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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傳序[서경집전 서문] - 蔡沈(채침)

書傳序[서경집전 서문] - 蔡沈(채침)작성자허현|작성시간21.06.09|조회수315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慶元己未冬에 先生文公이 令沈으로 作書集傳하시고 明年에 先生이 沒커시늘 又十年에 始克成編하니 總若干萬言이라.嗚呼라. 書豈易言哉리요.二帝三王의 治天下之大經大法이 皆載此書로되 而淺見薄識으로 豈足以盡發蘊奧며 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亦已難矣라.然이나 二帝三王之治는 本於道하고二帝三王之道는 本於心하니 得其心이면 則道與治를 固可得而言矣리라. 何者오. 精一執中은 堯舜禹相授之心法也요 建中建極은 商湯周武相傳之心法也요 曰德曰仁曰敬曰誠은 言雖殊而理則一이니 無非所以明此心之妙也라.至於言天則 嚴其心之所自出하며 言民則 謹其心之所由施니 禮樂敎化는 心之發也요 典章文物은 心之著也요 家齊國治而天下平은..

경전 이야기 2024.05.01

4/30 화 맑음

ㅇㅇㅇ오전에  아내와 함께  이정한의원에 갔다 아내의 무릅관절에  연골이 다 닳았다는데 침이 효력이 있을가  만은  세상구경도할겸 치매 치료도할겸 한의사의  침을 맞아 보는것이다 오후에는 집주위에 풀도 깎으며 텃밭 조금 갈았다  두환네는  고구마와 고추를 이식하였다 아들이 관리기로 로타리치고 달수내외가 모중을 심는다 남들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인다  우리는 밭을 새로 만들어가면서 일을 하자니 더딘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4.05.01

4/29 맑음

ㅇㅇㅇ개가  봇도랑에  빠져 한참 고생했다  아침이면  동네  서쪽 정자앞에 개를 묶어두었는데 식사후에 가보니 개가 봇도랑에 빠져 허우적 그렸지만 혼자 힘으론 도져히 올라오지를 못할 형편이다 봇도랑에 내려가 개 하반신을 들어주니 지상으로 올라 올수있었다 개는 몸을 흔들어 물기를 털어내더니 길위에 올라와선 앞다리를 혀로 핥아  청소를한다 축축한게  싫어 서일까 자기 몸매를 멋지게보이기 위해서일까   탈북하는 여성이 거울과화장품을 지니고 와서 놀랐다  생사 기로에 있는처지에 화장품이 무슨 대수로운 일일까 여자의 마음은  역시 미지의 세계였다  개는 언제 고생을 했느냔식으로  길섶을 두리번 거리면서 귀가하였다 사람이라면 용궁에 갔다 왔으면 놀라서   청심환이라도  먹었을것이다  며칠동안 정자앞에 묶어놓아 아무..

나의 이야기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