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2

4/27 토 맑고 더움

ㅇㅇㅇ 식전에  자수고개 방면으로  산책으 갔더니 그동안에  농장에 변화가 많이 생겼다 선돌이네는 부인이 파 를 심겠다면서 밭에 풀을뽑고 고추도 이식하고  가지오이도 이식하였다 백 1리 쪽에도 병성이네 밭자리에  트럭터로  로타리를 치고 일부는 비닐을 씌우 고뭔가를 심어 놓았다 우리집에도  제비 내외가  둥지에 부지런이 드나 들고 연못에는 연 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곡우가 지난지도 일주이이 지났으니 식물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차남은  다음주  금요일에 귀성을 오겠다고한다

나의 이야기 05:53:38

4/26 금 맑고 더움

ㅇㅇㅇ 은행에가서 아내 통장  새로 만들고 돈찾아서 산법 종합기계센터에가서 경운기  몸체를 바꾸었다  옛 경운기 주인은 나이가 많아서 경운기를 팔았다는데  경운기 추레라며 밋숀이 깨끗하였다  엔진속에  전기 회로며 부속등이 많이 망각 져서  그것들을 새로 바꾸는데 시간이 많이 걸 신형과 구형 부속이 다르고  또 부속을   고물에서 골라 새로 만들어 끼우기도했다  아내는   우리 토지가  많은줄 알고 기분이 좋아 히기도 했는데 역시 정상이 아니다

나의 이야기 2024.04.27

4/25목 맑음

ㅇㅇㅇ경운기  쟁기가 고장이  나서 산법 농기계 센터에  갔더니 흑지는 부속을  갈아야하고 문짝도 녹이 쓸어  용접도 않된다면서 추레라 전체를 새로 갈아서 조립하라고한다  농협에 와서 부속을 교체하려니 그곳에서도 고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해서 산법 농기계에서 중고를 구입키로 하였다  물건은 낡으면 교체하면 된다 사람의 병은 고치기 힘든것이 많다  아내는 아픈곳도 많고 치매기도 반복을 한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으니 걱정이다  꽃은 해마다 새로이 피어나는데  사람의 수명은 한계가 있으니 문제다

나의 이야기 2024.04.26

4/24수 오후 비 그침

ㅇㅇㅇ 오랜만에  손씨를 만나  저녁을 함께 하였다 손씨는 자기가 기르던 개의 안부가 궁금하여  우리집까지 왔었는데 내가 개와 함께 산책을 가서 만나지 못했었다 개 털은 일년에 두번 이발을 해주고  개집이 좁은것 같다고하니 큰것도 있으니 가져 가란다  무었보다 사료는 계속 자기가 사 줄터이니 길러만 주면 된다고해서 반갑다  나또한 하릴없으니 친구삼아 기르긴 하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자기 옛집에  새로 이사온 분은  일주일에 몇번식 와서 집 수리를한다고한다 그분들은 책도 쓰는 지식인들이라고한다  만날 일만 하는것 보다 유식한 인사들과 대화하는것도  보람이 있을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25

4/23화 맑음

ㅇㅇㅇ 텃밭을 갈다니 이교수가 찾아 왔다 경운기 흑지 손잡이가 걸려 고생을 했는데 그원인을 물어 보았더니 경운기 좌우 핸들 을 가로연결한 장치가 너무내려 꽂혀 그러니 윗쪽으로 올려 맞추면 딘다고한다 나도 그것을 알기는 했는데 그로쇠가 큰역할을 하는것 같아 망설였는데 그 가로쇠를 올려 맞추니 손잡이가 끼이지도 않지만 잘 빠져 나온다 전에 국제경운기 흑지를 쓸적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대동경운기 흑지가 더 말썽인것 같다 그동안 쏜잡이가 끼여서 클라치 줄들이 당겨져서 고생을 하였다 이제는 논갈이는 하지않으니 텃밭이나 가는데는 조심해 쓰면 되리라 생각 했었다 앞으로 그부분은 사고가 날것 같지않다 오후에 차녀 일행은 귀가했다 백 1리 도로 확 공사는 흰선을 그어서 주차선등을 설정하고 모든 차량들이 활주를 한다

나의 이야기 2024.04.24

4/22월 맑음

ㅇㅇㅇ 차녀 내외가 어제밤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 많이 도와 주었다 옛날 농경 사회에선 자식이 집에 함께 있어서 4ㅇ세부터는 중노동을 하지 않고 식사 청소를 며느리가 도 맡아하였다 물론 자식들은 고된 생활을 하였지만 부모네는 편했다 사위는 창고 앞에 보도블록다시 깔고 정미기도 안전하게 정착하고 들마루도 보도 블록을 고여서 기둥이 썩지 않게 하였다 일은 혼자 못하고 둘이상이 협력해야하는것이 있다 차남이 와도 병원에 다니느라 집안 정리 할사이가 없다 차녀는 음식은 물론 청소하고 아내 목욕 시키고 빨래도 했다 감자 씨 묻어 놓은거 파보니 뿌리가 많이나고 싹도 나오기 시작한다 아내가 싹이 더 자란다음에 이식하자해서 감자 심기를 중단하고 서쪽 텃 밭을 갈다가 해가 저물어 조금 남긴채로 중단하였다 아내의 치매로 마음..

나의 이야기 2024.04.23

存心養性

존심양성(存心養性) 주요 정보대표표제한글표제한자표제관련어분야유형집필자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존심양성 존심양성 存心養性 맹자(孟子),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지심(是非之心) 문화/인문학/유학 개념용어 김봉곤 존심양성(存心養性) 『중종실록』 37년 11월 12일, 『선조실록』 18년 2월 20일, 『숙종실록』 14년 11월 21일 선한 양심을 보존하고 자신의 본성을 확충해 나간다는 말. 개설 존심양성(存心養性)은 본래의 순수한 마음을 보존하고 본성을 배양한다는 말로 『맹자(孟子)』「진심장상(盡心章上)」에서 "마음을 보존하고 본성을 배양하는 것이 하늘을 섬기는 것이 된다[存其心 養其性 所以事天也]"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존심양성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하..

나의 이야기 2024.04.23

4/21일 흐림

ㅇㅇㅇ 콘테나 창고 앞을 정리하고 정미기를 동쪽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들마루가있어서 끌어 낼수가 없는것을 경운기에 밧줄을 매어 당기니 공간이 넓어져서 보도 불록을 깔고 그위로 지렛대로 옮기니 콘테나 동쪽 으로 옮길수 있었다 혼자 힘으로 도저히 운반할수 없었는데 일을 착수하니 성공했다 이교수는 고급 인력이라 시시한 노동은 시키지 않으려하였는데 우연히 나타나서 보도블록도 깔아주고 도움말도 해주었다 콘테나 정리하다 보니 씨레기말린 상자가 나와서 작은 박스를 하나 주었다 뭐든지 돈주고 사먹어야 하는 홀애비 신세니 하찮은 먹거리도 다 필요할것이다 무 청은 이교수가 잘라 주었던것을 콘테나 추녀에 음건하였으니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다 하루 한끼만 밥을 집에서 끓여 먹으니 한동안 반찬이 될것이다 밤 11시에 차녀 내외가 ..

나의 이야기 2024.04.22

4/20토 오후 비

ㅇㅇㅇ 주목나무 곁에 묻었던 김치 항아리를 꺼내고 그주변에 흙을 실어다 부어서빗물 배수가 잘되게 만들었다 오전에 흙을 두바리 옮겼는데 흙 파온 텃밭에 도로 확장도 잘되고 주목곁에 성토 작업도 잘되어 채소를 심으면 될것같다 원불교에서 말하는 처처 불상이요 사사 불공이다 서쪽 텃밭에 도로확장이 되어 일부는주차하고 일부는 교행이 가능하니 작지만 사회봉사가되고 텃밭에 채소등을 심어 친지와 나누어 먹으니 이또한 사사 불공이다 오늘도 대파 뽑은것이 한관도 안되지만 절반 을 이교수에게 주었다 이교수가 우리 농기계를 고쳐준것만해도 몇십만원은 될것이다 장남이 전화상으로 노인네가 우는것도 치매 현상이라 알려주고 차남도 아내가 상식 밖에 말을하여도 화내지 말라고 당부한다 오늘은 화독에 불을 때고 방청소를 하였지만 몸을 조금..

나의 이야기 2024.04.21

4/19금 맑음 곡우 4/19 혁명일

ㅇㅇㅇ 식전에 자수고개 를 넘어가 보았더니 백1리 입구 도로공사지역에 아스 팔트를 잘해 놓았다 아직 차량 통행을 못하게 되었지만 아스팔트가 잘 굳어진다음에 통행할것같다 정오무렵에 아내가 몸이 아파서 한참 고생하였다 바늘로 사관을 틔웠더니 기가 통해서 제 정신이 돌아 왔다 서쪽 텃밭에서 흙을 파다가 연못 서쪽 밭에 부었다 시내가서 은행 볼일 보고 경유 한말 사왔다 과음이 되어 실수를 하였다

나의 이야기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