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
(江華歷史博物館)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 고인돌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화군의 역사 전시물과 역사체험관을 운용하고 있다.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보존하기 위하여 설립한것 같다. 학생들의 역사체험현장으로 손색이 없으며 많은 학생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강화는 산과물이 풍부한 곳으로 고인돌을 만들수있는 지배집단이 일찍이 생겨났다. 고인돌을 만들기 좋은 편마암이 풍부하여 고려산과 벌립산을 중심으로 고인돌 150기가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의 분포지도를 보면 현재는 고인돌이 바닷가에서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인 청동기시대는에는 바다와 가까운 해안지역과 연관이 있어 어업과 밀집한 관계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참성단 선녀들
참성단
(塹星壇)
마니산 꼭대기에 단군이 하늘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동그란 모양으로 쌓은 아랫단 위에 네모난 제단을 올렸다. 단군과 선조들은 말을달리고 바다를 건너 강화의 신성함을 찿았다. 최근에도 민족의 성지인 참성단에서 전국제육대회 성화가 올려지고 있다.
구석기문화
(舊石器文化)
현재까지 강화지역에서 본격적인 구석기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발굴조사에서 구석기시대 유물인 여러면석기가 출투되었다. 또한 양서면 고산리와 허건면 창후리 등에서 석기가 땅위에서 수습되고 있을뿐아니라 구석기시대 토양인 고토양층이 여러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어 강화지역에 구석기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구석기시대의 유물들
대장경
(大藏經)
대장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널리 알릴 목적으로 간행된 불교의 대장전 이다. 대장견이란 말은 새 개의 광주리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經)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도리를 담은 율(律)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 놓은 론(論)인데 이 세가지의 큰 주리를 합처 대장경 이라 부른다.
칙명
(勅命)
1902년 9월에 외부참서관 황우영을 경흥부윤 주임관 4등으로 발급한 칙명 이다.
전령
(傳令)
1895년 5월에 입실현감 황헌주를 순초청 좌통순으로 임명하는 전령이다.
강화부이아품목
황순의 원정을 상부에 보고하는 문서이다.
병인양요
(丙寅洋擾)
1866년 1월초 대원군은 쇄국양이 정책의 하나로 천주교 금압령을 내리고, 9명의 프랑스 신부와 수천 명의 조선인 천주교도를 처형했다. 이때 탄압을 피하여 탈출했던 3명의 프랑스 신부 가운데 리델이 7월 청나라의 톈진[天津]으로 탈출해 프랑스의 극동 함대 사령관 로즈에게 천주교 탄압 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보복을 요구했다
강화 반다지
강화 반다지는 왕실용으로 무쇠장식에 만(卍)자, 또는 아(亞)를 투각하여 장식성을 높이고 중심 절개부에 표자(瓢字)형 경첩을 달고 좌우에 사각의 경첩을 부착 합니다. 표자형 경첩아래 는 배꼽 장식이 있으며 자물쇠 앞바탕 좌우에는 광두정을 대어 자물쇠를 열고 잠글때 판재를 보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과일바구니를든 여인들
신문연재 삽화를 그리듯 4명의 여인이 광주리에 과일을 가득담고 이야기하며 걸어가는 모습을 크로키로한 그린 작품이다. 이 때문에 작품은 단순화되고 요약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작가의 감성과 감동이 솔직하게 표현되었다. 김기창 (1913 ~ 2001)
여인
(女人)
석남 이경성은 1919년 인천 화평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뒤 전과해 문학부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홍익,이화여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인천시립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워커일미술관,올림픽미술관 등의 관장으로 화동하였다. 그의 작품은 초기 추상표현주의 엥포르멜 양식의 수용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였던 면모가 반영되었으며 낙서하듯 먹과 붓으로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
목단화
(牧丹畵)
한국의 서화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구(聖九) 호는 영운(穎雲)향석(香石)구룡산인 (九龍山人)등이다. 8.15 광복 이후 1949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참여 서예부, 심사위원 및 고문으로 활약하였다. 서화에 두루능 했다. 글씨는 안진경체 (鮟眞驚體) 해서 (楷書)와 한예(漢隸)에 바탕을 둔 예서 및 고격한 행서를 주로썼다. 그림은 사군자와 문인화 (文人畵)를 즐겨 그렸다.
누군가
누군가 등산로에
채송화를 심었다
채송화 꽃이 피었다
누군가
봉숭아를 심었다
봉숭아 꽃이 피었다
누군가
내게 마음을 심었다
나도 꽃이 되었다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누군가〉중에서 -
* 맨 땅에
꽃을 심으면 꽃밭이 되고
나무를 심으면 푸른 숲이 됩니다.
맨 땅처럼 마르고 지친 내 마음에
누군가 들어와 사랑을 심으니
나도 어느새 꽃밭이 되고
푸른 숲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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