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 비료 주고 북구를 주었다
ㅇㅇㅇ emf깨 순을 질러주었다 비가 오니 들깨 잎이 생기가 돈다 아내가 몸이 불편하니 이런일이 내게로 돌아온다 그리고 저장고 앞에 마당을 닦았다 아내가 이것 저것 일을 하고 있으니 혼자 집으로 올수도 없고 그다지 급하지도 않은 경운기 주차장을 닦는것이다 날이 시원해지니 삽질이 능률이 난다 아직도 내 마음에 들게 하자면 몇번더 마당을 다듬어야한다
오후에는 시간을 내어 글씨를 썼다 볼펜으로 먼저 쓰고 붓글씨를 쓰자니 더디다
오늘 쓰는글은 중 장통의 낙지론인데 유명한 글인지 서예인들이 병풍을 많이 만든다
요즘은 마하연인가 하는 카페에서 불교학자 이야기를 즐겨 읽는다 선불교는 일상과 거리가 먼데 학자들 세계는 사회 생활이 있어서 좋다 물론 학자의 세계도 서민으로서는 감히 따를수는 없지만 그분들의 노력과 정성은 본받을 일이다 내용은 좋은데 스크렙을 허락하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