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16/금 /맑음/저녁때 비

강나루터 2016. 9. 16. 12:35





이웃집 화단에서

 

오전에는 차녀 가족이 귀가하고  집엔 백발 두노인만 남았다

 연못에 잡초 잎들을 갈퀴로 건져내고 물을 아랫논으로 뽑았다  물을 뽑은 다음엔  바닥 흙을 꺼내어서 둑을 더 높이고  물을 저장했다가 다시 보로 뽑아 내려고한다  

저녁때  밭에가서흙 한바리 파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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