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선생은 論告人書에서 白陽山人(明 장주출신, 陣淳으로 字는 道復) 즉 , 진도복의 草法은 손과정과 양기구의 규법으로 그 正宗인 바, 초법이 손, 양에 연유하지 않는다면 모두 부적이 될뿐이라고 하여 진도복의 초서를 칭찬하였다. 호방하고 飄逸한 그의 필세는 明代의 최고 초서로 꼽힐 만하다. 특히 그의 초서 천자문은 일본 삼성당에서 출간하는 書苑의 제5권 12호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출처 : 說文解字(한문)
글쓴이 : 樂而忘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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