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 7대손인 지영은 절강성 회계출신으로 생졸이 불분명하다. 어려서 형과 같이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으며 각고의 노력으로 서법(書法)공부에 매진하였다. 그는 수(隨)와 당(唐)간의 맹주로서 학서자(學書者)에게는 흠모의 대상이 되었으며, 眞草(해서와 초서) 천자문을 800여본을 써서 절동(浙東) 모든 절에 1권씩 보시하였다. 그의 초서는 맑고 건실하며 기운이 생동하여 왕씨서가(王氏書家)의 일파로 자리매김하였다.
출처 : 說文解字(한문)
글쓴이 : 樂而忘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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