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 우리 심을 만치 는 자라고 있다
재일 교포가 남북 통일을 기원하면서 기증한 초대형 108염주
모두 세벌을 만들었는데 한벌은 일본ㅇㅇ사에 기증하고 한벌은 북한에 보내려고 하는데 북측에서 받아주지를 않는다
ㅇㅇㅇ
못판 비닐 하우스를 처음으로 벗겼다 남들이 논둑에 풀이 퍼러면 비닐을 벗겨도 냉해를 받지않고 도리어 모가 타는 일도 없다고한다
못농사가 반농사라는데 우리논에 심을 모는 될것 이다
오전에 영주가서 가려움증 치료제를 사오고 오후에는 차남의 권유로 충주 쪽 관광을 갔다 치악산 明珠寺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을 탐방했다
스님 두분이 안내해주었는데 주지 스님인듯한분은 하이칼라를 했는데 청송이 고향이란다 손님이 적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석달만에 판화를 새롭게전시한다는것 같다 오는 12얼에는 국제 판화전을 개최한다고한다
보물급도 몇점 있다고한다 특히 관심을 끈것은 대장경 판화를 찍어내는 도구인 머리칼 뭉치였다 각국마다 그도구가 재질에 따라 다른데 우리의 경우 머리칼을 이용한다 어떤분이 대장경을 모각하고 아무리 탁본을 찍으려 해도 되질않았다 그래서 해인사에 문의 하였더니 그기술을 알려 주지 않아 유명 스님의 소개로 간신히 그 비법을 배 웠단다 또한가자 일화는 탁본용 머리털뭉치에는 궁녀들의 머리털 보시도있단다
2차로 원주 초대형 108 염주 를 관람하였다
금강경에는 재보시는 법보시에 비해 별거도 아니라하지만 염주 재료 구입 또 염주 만들기 또 운반비에 막대한 비용이 들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무주상 보시는 대단하다 기네스 북에 등재 한것 같다
오다가 유명 빵집에서 빵을 사왔다
풍기에 도차ㄱ하니 해는 지지 않았다 내일 일을 위하여 실어 놓은 돌한바리를 기생골 밭에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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